한때 1억2000만 속까지 생산되던 생산량이 서서히 줄며 수요를 충당하기도 어려워졌다.
포기하는 순간 경기가 끝난다는 누군가의 대사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다.새 극장판은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을 쓰고 감독을 맡았다.
처음 소개될 때 한국 출판사가 붙인 이런 이름은 지금 국내 극장가에서 상영 중인 극장판 자막 등에도 그대로 쓰인다.서로 부딪히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.여전히 고교생인 채로.
이들 세대 이전에도 국내에서 일본 만화의 인기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.오랜 친구들끼리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 아니라.
개봉 가능성도 없었지만.
현실에서 이런 말을 듣는다면 상대가 꼰대처럼 느껴졌을 텐데.지난해 일본은 한국 김 수출의 18%를 차지해 단일 국가로는 미국(21%)에 이어 2위였다.
특히 김밥의 경우 얇은 김으로 만들어야 해 사실상 한국산 김으로만 제작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.김부각 등이 매대 한 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.
같은 해 한국은 일본의 3배가 넘는 1억5172만 속을 생산했다.역대 최대수출량 13년 만에 7배 성장.